절도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휴일에 우연히 용의자를 목격하게 됩니다. 영화 같은 상황이죠?
10km에 달하는 추격전 끝에 결국, 절도범을 검거하는데요.
경찰이 공개한 당시 화면을 보시죠.
지난달, 서울의 한 귀금속 가게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절도범은 방범창을 뚫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을 챙겨 달아났는데요.
며칠 후, 사건 담당 형사가 휴일에 우연히 범인을 발견하고 따라붙습니다.
용의자는 경찰이 뒤를 밟는 것을 직감하고는 필사적으로 도주하는데요.
위험천만한 도주는 10km가량 이어지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본 시민들이 몰려들었고, 차 안에서 버티던 용의자는 결국 문을 열 수밖에 없었는데요.
휴일에도 긴장을 놓지 않았던 형사의 본능이 절도범 검거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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